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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후보 막바지 지지유세

합동취재 기자 입력 2024.04.08 19:18 수정 2024.04.08 19:18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도록 시민들에게 호소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유세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송언석국민의힘 후보는 압도적인지지로 당선되기위해 당지도부가 총동원되어 8일 오후 6시 신음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퇴근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천신문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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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31.28%)은 앞선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26.69%)보다 4.59%포인트 높다. 다만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선(36.93%)보다는 5.65%포인트(p)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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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전남(41.19%), 전북(38.46%), 광주(38.00%)에서 가장 높았다. 호남이 사전투표율 전국 상위 3곳을 모두 차지한 것이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은 사전 투표율이 54.8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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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남 지역은 사전투표율이 낮았다.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25.60%에 그쳤고 부산도 29.57%에 불과했다. 이밖에 울산(30.13%) 경남(30.71%) 경북(30.75%) 등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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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양쪽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꼽는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32.63%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경기(29.54%)와 인천(30.06%)은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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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김천은 총 유권자118,699명 중 41,226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34.73%를 기록 경북도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구별 사전투표율에서도 △전남 신안(54.81%) △전남 곡성(50.51%) △전남 장성(50.04%) △전남 함평(49.77%) △전남 담양(48.90%) 등 호남권이 상위 10곳을 휩쓸었다. 반면 하위 10곳 중 6곳을 영남권이 차지했다. △대구 달성(22.88%) △대구 달서(24.29%) △대구 북구(24.68%) △경북 포항남(25.03%) △대구 남(25.13%)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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