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간호학과 재학생 3인이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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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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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대학 단위의 지원프로그램으로 경북보건대학교는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된 경북보건대학교 학생 3인은 미국의 메리우드 대학교(Marywood University, USA)에서 2024학년도 2학기(4개월)를 보내게 된다. 첫 두 달은 실습 현장인 메리우드 대학교의 병원에 투입될 만큼의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듣는다. 나머지 두 달은 현장 실습에 투입되어 미국 현지 간호사의 실제 업무에 대한 경험을 쌓는다.
국제화센터 이세훈 센터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 참여하며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보건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해외 취업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국제화센터는 매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English Dream Camp’, ‘West Challenge’, ‘GCH 해외봉사단 Pioneer’ 등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