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2024 경북소년체육대회(태권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4.12 10:40 수정 2024.04.12 10:40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2명 선발

김천동신초등학교는 지난 6부터 7일까지 영천 최무선관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북 대표선수 선발대회에 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초부 1위(6학년 정혜민 -39kg, 5학년 송우림 -46kg), 3위(5학년 노율하 -33kg) 3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그중 2명의 선수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로 선발됐다.


여초부 정혜민 선수는 5학년 때도 도 대표로 선발되더니 이번에도 1위를 해 2회 연속으로 경북 대표로 선발되는 실력을 보여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송우림 선수는 각종 전국 대회에서 1위 입상을 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우수한 실력으로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기량을 보였다.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하고 응원한 본교 김기윤 교장은 “겨울방학 때 학교 공사로 동계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냅니다.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이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나길 기원한다”라며 선수 한 명 한 명을 격려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다른 대회에서도 더욱 발전된 김천동신초등학교의 선수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