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달 24일 ~ 31일 밀양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2024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단체전 3위, 3학년부 혼합복식 1위 (김민건, 김소희-김천여고), 2학년부 혼합복식 2위 (정현민, 강예림-김천여고), 2학년부 개인단식 3위 (변재훈)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중, 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각 선수들은 평소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개인 및 학교, 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배드민턴 운동부는 13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태준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으로 성실히 대회를 준비해왔다. 특히 대회에서 코치와 선수들의 호흡과 끈끈한 팀 결속력이 돋보여 앞으로 더욱 발전될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배드민턴부 학생들은 올해 첫 대회의 좋은 성적과 경험을 토대로 다가오는 여러 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의욕을 보여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