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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이남주 기자 입력 2024.05.10 17:49 수정 2024.05.10 17:49

메아리 쳐라 라이온스~~로아 종 을 힘차게 울려라
보람있는 라이온스 써비스 따뜻한 손길에 우정을 나누자

지난 9일 오후 6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 황악라이온스클럽은 탑웨딩 신관 3층에서 창립 제48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해, 제48대 여영각 회장이 이임하고, 제49대 이재기 차기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356-E 지구 곽동훈 총재, 권기형 356-E 지구 사무총장, 이금화 재무총장, 최영순 7지역 위원장, 김진복 제7 지역 1지대 위원장, 여영각 이임회장, 이재기 취임회장, 이복화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정병연 선산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라이온스들과 멀리 바다건너온 우정의 사절단 대만의 의란 라이온스클럽 우한빈 회장과 라이온회원, 최병근 도의원, 김세호, 김응숙, 우지연 시의원,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가족 친지와 지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자두밴드의 색소폰 식전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이어 이현구 총무가 진행한 본 행사는 여영각 회장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제2부회장 김경석L 윤리강령 낭독, 제3부회장 이기정L 지구임원 및 내빈소개, 박창선 신입회원 입회선서, 여영각 회장 기념사 및 이임사, 곽동훈 총재 치사 및 총재표창, 이복화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우한빈 대만 의란 라이온스 클럽 회장의 축사, 시상의 순으로 이뤄졌다.



수상자는 △총재 표창 여영각L, △7지역 위원장상 김경석L, △7지역 1지대 위원장상 배영환L, △회장상 김진기L, 최환민L, 김진희L, △ 30년 출석상 최재무L, △20년 출석상 김영준L, 이종철L, △15년 출석상 여영각L, 이현구L, △10년 출석상 이기정L, △가족유공상 홍은희 가족, 인미숙 가족, 임경미 가족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제40조 1항 규정에 의거 이재기L가 차기회장에 추대되었음을 공포함과 동시에 이재기 취임 회장의 품격 있고 웅장한 입장식이 있었다.
 




이재기 취임회장 취임 선서, 추대패 증정, 클럽기 이양 및 어깨띠 인계, 여영각 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및 행운의 열쇠 증정, 축하 화환 증정, 취임사 및 차기 임원진 인사, 권기형 사무총장 현황보고, 테일 투위스타 김도형 T.T 활동보고, “다시 만날 때까지” 노래 제창, 여영각 회장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1976년 창단해 67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악라이온스클럽은, 이재기 회장을 주축으로 제1부회장 김경석L, 제2부회장 이기정L, 제3부회장 김진기L, 총무 김진희L, 재무 금재웅L, 라이온테이머 류태욱L, 테일투위스트 김재우L 등이 2024-2025 회기동안 봉사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한편, 이재기 취임 회장은 봉사사업으로 국제재단 LCIF 기금 3,000달러, 김경석 차기 1부 회장이 1,000달러를 각각 전달했다.





여영각 회장은 이임사에서, “황악 라이온스 48대 임기를 마치게 되는 이 자리가 지난 1년간의 감회가 새롭게 다가온다. 황악 클럽은 한번더 봉사하는 회원, 한 단계 도약하는 클럽 주제로 지역사회에 봉사를 전개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제49대 이재기 회장님께 이임하며 그동안 함께 이끌어 주신 임원진과 라이온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49대 회장직을 맡으면서 라이온스 윤리강령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인 황악라이온스클럽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역대 총재님과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봉사와 사랑으로 화합을 통한 황악라이온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라이온스클럽 앰블럼 양옆에 있는 ‘응시하는 사자 얼굴’ 모습은 과거(過去)를 돌아보고, 미래(未來)를 내다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의 영역을 확대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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