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의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도 수학여행은 체험 장소 및 숙소, 식당의 사전답사와 학생 및 인솔 교사의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후 제주도 문화탐방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관찰하고 직접 몸으로 느끼며,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용머리해안과 주상절리 및 천제연폭포에서 제주도의 자연을 즐겼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트릭아트 미술을 관람했고, 런닝맨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둘째 날은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한 뒤 승마체험을 진행하였다. 마지막 날은 ‘스누피가든’에서 제주도의 다양한 식물과 야외 정원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제주도를 처음 가봤는데 제주도는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고 잠깐 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모 학생은 “수학여행 1일차에 주상절리를 갔다. 주상절리는 하늘과 바다, 나무와 돌의이 조화로워 아름다웠다. 그리고 주상절리 공원에서 돌탑 쌓는 미션을 했는데 미션 활동을 통해 친구와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