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내빈 및 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2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응숙의원 문상연 김천 새마을지회장, 각 시지역대장 등 주요내빈이 함께하여 기념식을 축하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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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11명의 우수대원에게 각각 김천시장 표창(김종호, 태정남) 국회의원 표창(박정환, 위춘희) 김천시 의회 의장표창(이재임, 배태성) 김천시새마을회장 표창(박인용)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 표창(강기자, 오정남) 경상북도 지역대장 표창(정동원, 최서윤)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격려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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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배 지대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마을 교통봉사대의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녕과 질서유지와 사고방지가 된다면 언제라도 나서서 최선을 다해 봉사 할 것을 약속드린다. 올해 우리지대는 바디캠을 봉사대 최초로 도입 사용하고 있다. 이로인해 사고 예방과 주변의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품격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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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격려사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역의 교통 안전지킴이로서 교통질서 확립운동 등 각종 캠페인을 펼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천을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단한 이래 23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및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단체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교통사고 현장 사진전시회 등 의식 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의 주요행사에서 보행자 안전지킴 및 교통정리를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