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회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큰잔치 '제20회 김천시 생활체육대회'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일원(종합스포츠타운 外)에서 열리고 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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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이우청,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최한동 시 체육회장, 김동열 수석부회장, 서정희 경북체육회 부회장 및 시 체육회 부회장단과 각 종목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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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체육회 회원종목별 단체가 주관했으며, 김천시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번 ‘2024 김천시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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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행사로 노인복지관 나인댄스팀의 체조와 댄스, 김천예고 뉴체커스댄스 그리고 시립국악단 대북 공연이 있었다, 임성일 MC가 사회를 본 공식행사는 개식 통고,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동열 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최한동 체육회장 대회사,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선수대표 김상원, 전미영의 선서, 폐회 통고와 김천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경품추천으로 개막식 행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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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동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활력과 웃음을 얻고 승부를 가리는 경쟁보다는 바쁜 생활로 잊혀진 동호인들이 모여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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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생활체육활성화여부가 선진복지국가의 가늠척도이며 대회를 통해 신체활동,공동체의식,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바란다”고 축사를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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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생활체육을 통해 심신 건강을지키고 경쟁과 압박속에서도 남을 배려할 수있는 여유를 체득한다. 지역간,세대간 활발한 교류로 한마음 한뜻을 이루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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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시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일상의 피로와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친목과 우호를 다지는 동시에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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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참가규모는 19종목에 3,500여명(임원,참가선수 등)이며, 대회종목은 축구, 게이트볼, 골프, 농구, 배구, 소프트테니스, 볼링, 스쿼시, 야구소프트볼, 자전거, 족구, 검도,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프리테니스, 우슈, 궁도, 체조(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