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자율방재단 단원 10여 명이 폭염 예찰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에서 평화남산동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폭염 시 활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했다.

참여자들은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관내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등을 점검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창도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동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평화남산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재난 위험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적극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찰 활동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폭염에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행정뿐 아니라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민간과 협력해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