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8일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으로 더푸름 아이돌봄지원센터와 함께 호텔 로제니아에서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16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강화 프로그램과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현진 부센터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원활한 소통, 사회적 지원과 교육 등이 필요하며 앞으로 센터는 신뢰받는 아이돌보미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관리해나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천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경북보건대학교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장소에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