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직원대상의 하반기 혁신과제 발굴 대회에서 5개의 우수 혁신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총 66건의 혁신과제가 접수됐다.
공단 혁신과제 심의위원회에서는 시민의 편익 증진, 경제적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두고 과제를 심사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시민 수상안전요원 양성 프로그램 개설 △스마트 회의 문화 정착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기관 등록 △챗GPT 업무활용 매뉴얼 제작·배포 △추풍령테마파크 작은 어린이 도서관 운영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과제는 소관부서에서 신속하게 검토해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혁신과제 발굴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뛰어난 창의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혁신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