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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평생교육원 교육생들 ‘평묵회전’ 전시회 열어

김희섭 기자 입력 2024.12.10 16:03 수정 2024.12.11 16:03

청악(靑岳) 이홍화선생 지도로 회원19명의 작품 선보여

평생교육원 서예중급반(회장 박기현)회원들은 청악(靑岳) 이홍화 선생의 지도하에 각종 공모전에 출품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 부류의 입상작들과 함께 지난1년간 열심히 습득해 온 각종 서체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 시청 로비 에서 갖게 되었다. 출품에 참가한 회원들은 한녹기외 19명으로 다양한 서체를 선보인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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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서예중급반은 궁체와 민체, 해서, 행서, 초서 등의 서체를 통해 자신들의 몸과 마음을 닦는다. 박기현 회장은“ 우리나라의 서예 역사는 한문의 사용과 함께 2000년 이상의 유구한 전통을 가진 민족문화의 뿌리이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빛을 발하는 심오한 예술세계로, 지금도 수많은 서예가와 수학자들은 옛 선인들의 필법을 체본삼아 자기만의 개성적인 서체를 창안하고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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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예를 지도하는 이홍화 선생은 호가 청악(靑岳)으로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개인전41회,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제 146호), 한묵유희-서예 퍼포먼스 370여회, 2006 김천시 문화상, 세계최고기록인증(기네스)-순금 15만자 법화삼부경을 완성한 대 서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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