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천시 아포읍 인구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산 110번지 일원에 조성된 아포읍 스마트시티 2단지에 495세대 입주 예정이 돼있으며, 인구 유입 효과는 1,04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아포읍 스마트시티 2단지는 20층 5개동 495세대, 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입주는 3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된다.
기입주한 스마트 1단지의 경우 6개동 465세대, 966명이 입주하였고 입주자 중 80%는 관외 전입자였으며,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아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종)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 전입 지원팀을 구성해 입주자 전입을 독려할 계획이며, “인구 유입을 통해 기존 마을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의 일번지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