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에서는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도 김천시로부터 경로당행복선생님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37명 (관리사2명)을 선발하여 “어르신 건강과 행복한 노후 우리가 책임진다 라는 슬로건 아래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각오를 다짐하면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은 경로당행복선생님으로 선발된 3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다짐 결의, 지회장 직무교육, 상호 친교의 시간, 실버 레크레이션 및 행복선생님의 역할 교육 순으로 진행하였고 1월 3일과 8일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성함양을 위한 소양교육 및 노인학대 예방 등 경로당 수업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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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7년째를 맞는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은 그동안 행복선생님들이 15개 정도 경로당을 담당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취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왔으며 이외에도 복지 사각 지대 발굴 및 지원, 유익정보 제공, 경로당 안전 점검 등 코디네이트 역할을 수행하여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부화 노인회장은 “경로당의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행복전도사 역할을 해주고 있는 행복선생님들이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어르신들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업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