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26일 김천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김천시의회 입법·법률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경환 변호사를 신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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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고문 김경환 변호사는 다년간의 검사 경력과 오랜 변호사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에 있어 검증된 전문가이다.

김천시의회 법률고문은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의회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 사건 등을 수행하게 되며, 법률고문의 임기는 2년으로 김경환 법률고문의 위촉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이다.

나영민 의장은 “사회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법률적 판단이 중요하다”며 “각 분야에 있어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법률고문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