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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병원, 고령군 우곡면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3.26 17:57 수정 2025.03.26 05:57

지난 25일, 고령군 우곡면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약 50~6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의료원을 비롯하여 TS한국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노립전문요양병원 한방 진료팀이 함께 참여해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내과, 정형외과, 한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었으며, 특히 골다공증과 관련된 건강 상담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수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MBC 다큐프라임 촬영팀이 방문해 골다공증을 주제로 취재를 진행했으며,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이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장원준 정형외과장 또한 골밀도 검사 및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고, 입원 환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과 의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더욱 발전된 형태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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