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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3.31 14:16 수정 2025.03.31 02:16

배출가스저감장치(DPF)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김천시는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약 6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약 3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등록된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Tier 1’ 이하의 엔진이 탑재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저감장치(DPF)는 장치 종류에 따라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가 지원되고(자부담 10%),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장치 규격 기준으로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월)부터 가능하며, 신청 서류를 지참해 김천시청 3층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등기 접수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420-6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올해도 전기차 구매 지원과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저감 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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