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4월 1일 김천 생명과학고등학교 꿈드림 홀에서 김천생명과학고 재학생 2학년 및 스마트 물류 분야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참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물류 분야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물류 산업을 소개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을 방과후에 진행하여 스마트 물류 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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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우수물류기업∙스마트물류시설인증센터의 이창섭 박사가 특별 초청 강사로 참석하였으며, 스마트물류 직무 및 스마트 물류 센터의 현황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창섭 박사는 “스마트물류는 현대 물류 산업의 핵심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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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 물류 기업 견학, 현장 실습, 잡미팅 데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경북보건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스마트 물류 분야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스마트물류 직무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라며 “스마트물류센터의 운영 현황을 들으면서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프로그램에 포함된 다양한 자격증 과정과 물류 기업 견학이 기대된다”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교 69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등 24개 협력기업(25년 02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 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 등 기업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