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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대산농협의 뜻깊은 ‘근로자의날’ 행사

김희섭 기자 입력 2025.05.02 17:57 수정 2025.05.02 17:57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체험등

5.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대산농협(조합장 지용식)은 임직원들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 김천신문
대산농협 조합장(지용식) 및 직원 일동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김천소방서(안영호 서장)를 방문하여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지진체험, 완강기체험, 기도 폐쇄시 응급처치 요령, 생활 속의 응급처치 등으로 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정지와 뇌졸중 등의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것이었다.

ⓒ 김천신문
또한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고 응급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 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함으로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함께한 한 직원은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만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산농협에는 자동 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되어 있어 직원들이 사용법을 숙지하였고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인명 소생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어 놓았다.

ⓒ 김천신문
대산농협 조합장(지용식)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급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지역에 절실히 필요한 교육이며, 심정지 환자는 발생 장소가 의료시설이 아닌 곳에서 발생할 확률이 많고, 그 대상자가 우리의 가족이나 농협을 찾는 조합원 및 고객일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대산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뿐만 아니라 생명도 살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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