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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관광 종사자 교육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7.14 10:52 수정 2025.07.14 10:52

김천의 매력을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기기 위해 종사자 인식 개선 도모

김천시는 지난 10일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종사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관광객이 차별 없이 김천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 김천신문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명대사 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을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열린관광지 사업 안내 및 사례 연구, 장애 요소 체험과 관광 약자 응대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관광 종사자들이 관광 약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보다 포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다.

ⓒ 김천신문
배낙호 시장은 “우리시는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관광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친절함이 한층 강화되어, 김천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환대와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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