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몸과 마음이 자라는‘따뜻한 행복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따뜻한 행복학교 공모사업 활동의 하나로, 병설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따뜻하고 정겨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되었다.

ⓒ 김천신문

‘꿈·땀·열정’이 있는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꿈·땀·열정이 있는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7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개최하였으며, 학생들은 배드민턴과 피클볼, 빅발리볼 등 다양한 구기 종목에 참여하여 열정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협동심과 경기 매너를 강조하여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과 참여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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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성장 ‘가고오톡(Talk)’ 인형 친구 활동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7월 14일(월)부터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마음성장 가고오톡(Talk)’ 인형 친구 활동을 운영하였다. 인형 이름 짓고 친구 맺기 활동, 고민과 불안을 인형에게 털어놓으며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내는 ‘걱정 인형 활동’, 감사한 일과 행복했던 기억을 나누는 ‘희망 인형 활동’을 하였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인형을 품에서 떼어놓지 않을 정도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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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물놀이 한마당
행사의 마지막은 학생들이 가장 고대하던 여름 물놀이 체험활동으로, 7월 15일(화) 지례면 ‘산내들캠프빌리지’로 다녀왔다. 학생들은 물놀이와 자연 속 활동을 통해 건강과 즐거운 추억을 한가득 담아왔으며, 특히 물놀이 후 함께 나눈 간식과 대화를 통해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숙희 교장 선생님은“이번 ‘따뜻한 행복교육 주간’은 신체 활동, 마음 성장, 자연 속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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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덕초등학교는 이번 ‘따뜻한 행복교육 주간’운영이 학생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 심리·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등 학생·학부모·교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복한 학교, 따뜻한 대덕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