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년 스마트 농작업대행단(Gimcheong’s) 발대식이 7월 2일 10시 김천유통영농조합 재배농장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농업인 농작업대행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유통영농조합, 현대농기계, 경북보건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가 후원했다. 김천시 청년 스마트 농작업대행단은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팜학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단장은 이상우 김천유통영농조합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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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희 농협 청년농업인수상자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수확작업은 작업 강도가 높아 인력 수급이 매우 어려운 분야”라며 “청년농업인 중심의 수확작업단을 지역별로 조직해 농가의 어려움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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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현대농기계(대표 박옥란)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개발한 감자수확기 3종을 소개했다. 시연 장비는 수집형 수확기, 트랙터 부착형 감자 수확·수집기, 자주식 땅속작물 수확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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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재학생과 청년농업인들은 감자수확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 점검, 수확 조건, 수집과 적재 방식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장비 조작 교육이 아니라, 실제 농작업대행단 운영을 염두에 둔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상우 초대 단장은 환영사에서 “감자는 품종과 납품처에 따라 박스, 톤백, 메쉬 등 저장 방식이 달라진다”며 “수확 단계부터 유통 현장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수집하고 적재하면 재작업을 줄이고 유통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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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란 현대농기계 대표는 축사로 “밭작물 기계화는 장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장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청년 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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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 스마트 농작업대행단은 앞으로 감자 등 밭작물 수확작업을 중심으로 고령 농가와 중소농의 일손 부족 문제를 돕는 지역 기반 작업대행 조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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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문배 취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