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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중앙고, 대학 연계 `맞춤형 전공 진로 특강` 실시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7.09 14:55 수정 2026.07.09 02:55

학생 맞춤형 전공 탐색 기회 제공으로 자기 주도적 미래 학업 설계 지원

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서경)는 재학생들의 심층적인 전공 탐구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8일 영남대학교와 연계한 진로 특강을 개최했으며, 오는 13일에는 경국대학교와 연계한 대규모 특강을 이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학문 분야를 미리 접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와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두 차례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8일(수)에는 동아리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 연계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전공을 반영하여 약학부의 '단백질 구조와 신약 개발의 미래', 미래자동차공학과의 '미래형 자동차가 가져올 사회변화와 진로전망', 국어교육과의 '창의적 사고와 AI시대 글쓰기' 등 3개 주제로 깊이 있는 전문 강의가 펼쳐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13일(월)에는 1, 2학년 전체 학생과 참가를 희망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국대학교 연계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은 화학생명공학, 기계교육, 건축공학, 경영학, 신소재에너지공학,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 사회복지, 모빌리티디자인, 회계세무 등 총 9개에 이르는 폭넓은 전공 포트폴리오가 준비되어 있어, 학생 개개인의 세분화된 진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김천신문
8일 특강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미래자동차공학 분야의 실제 연구 동향과 대학 생활에 대해 교수님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학업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 교장은 “이번 릴레이 대학 연계 특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교 측은 이번 진로 특강이 학생들의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이고, 뚜렷한 학업 목표를 수립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천중앙고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 및 우수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탐색의 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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