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서경)는 지난 9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1,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진로 목표 설정과 학습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6학년도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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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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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우수한 진학 성과를 거둔 졸업생들과 재학생 간의 지속적인 멘토링 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대입 전형 준비 방법 및 학교생활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방역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7교시 특강과 8교시 전공별 모둠 대화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멘토로는 김진홍(서울대 원자핵공학과, 19년 졸), 류준혁(강원대 의예과, 23년 졸), 최지성(동국대 와이즈 의예과, 25년 졸), 이명재(충북대 수의학과, 25년 졸), 송민기(건국대 국제무역학과, 25년 졸), 박현빈(경인교대 초등교육학과, 26년 졸), 김석찬(대구대 경찰행정학과, 26년 졸) 등 총 7명의 동문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부 교과 및 종합 전형 준비 과정, 수능 최저 및 면접 대비법, 멘탈 및 시간 관리 전략 등 자신만의 생생한 합격 비결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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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8교시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서는 희망 학과 및 진로별로 모둠을 구성해 심층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재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진로·진학 관련 고민을 자유롭게 질문했으며, 선배들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
서경 교장은 “최근 입시를 치르고 훌륭한 성과를 거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재학생들에게 그 어떤 특강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자신만의 뚜렷한 진로 계획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유모 학생은 “목표로 하는 학과에 진학한 선배님을 직접 만나 구체적인 내신 관리법과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방향을 들을 수 있어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중앙고는 이번 행사 종료 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진로 및 학습 계획 점검을 위한 결과 보고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내용의 충실도와 진로 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우수 학생에게는 시상하고, 해당 보고서는 학교 교지에 수록하여 교내 우수 교육활동 사례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