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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시립도서관, 6-7월 ‘월간 인문학’ 강연 성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6.07.13 11:32 수정 2026.07.13 11:32

극지 현장의 생생한 기록부터 책 너머 작가와의 만남까지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강연 프로그램 ‘월간 인문학’을 통해 6월 명사 초청 강연과 7월 소설가 북토크를 잇달아 개최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 김천신문
먼저 6월 27일(토)에는 극지연구소 박사후연구원 신진화 박사가 <빙하 곁에 머물기: 빙하가 들려주는 지구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신진화 박사는 저서 『빙하 곁에 머물기』를 바탕으로, 고대의 대기와 환경 정보를 그대로 간직한 ‘냉동 타임캡슐’ 빙하의 특성과 극 지역 빙하 시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하며 청중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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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빙하에 기록된 80만 년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통해 현재 지구가 처한 기후 위기의 현실을 진단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1일(토)에는 섬세한 문장과 따뜻한 시선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최은영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렸다. 최은영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와 삶을 바라보는 특유의 깊이 있는 시선을 시민들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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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북토크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인문학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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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립도서관 「월간 인문학」은 매월 새로운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가며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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