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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김성태 김천초등총동창회장

관리자 기자 입력 2007.02.08 00:00 수정 0000.00.00 00:00

"동문간 우애와 친목 도모"

김성태 김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경합없이 만장일치로  총동창회장에 추대됐다.



김성태 신임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선후배 동문님들의 뜻을 받들어 동문들간의 우애와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발전과 21세기를 맞아 후배들이 선후배 동문들처럼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데 단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금년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사업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피력했다.



아울러 100주년 기념사업이 김천시민의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선후배 동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편달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성태 회장은 통합 제57회 김천초등학교 졸업생이며 현 신도시 E&C(주)대표이사와 유창공영(주)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사회인검도연맹 회장을 4대부터 6대까지 맡아오고 있으며 현 사단법인 대한검도회 부회장이다. 또한 현 대한불교 조계종 지도위원직도 수행하고 있다.



부인 이성애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는 김장의 취미는 스포츠이며 특히 검도는 공인4단의 실력자이다. 지난해 대만에서 개최된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선수단의 단장을 맡아 숙적 일본을 제치고 사상 첫 남자단체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한국검도와 김성태 회장의 검도계에서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또한 김천초등학교는 물론 김천의 명예를 드높인 출향인으로 김천에서 인정받고 있어 이번 김천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취임에 거는 김천초등학교 동문과 김천인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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