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을 앞두고 내 부모처럼, 훈훈한 인심 쏟아내 -
자유총연맹회 지좌동 협의회(회장 이점수) 회원 38명은 지난9일 지좌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6년도 겨울 젓갈판매를 통해 얻어진 이익금을 이웃노인들에게 돌려 드리고자 오늘 행사를 갖게 되었다.
이에 지좌동장(이병탁)은 지난 1월 부임해 단체들의 활동이 다소저조한 것 같아 금년 상반기를 조직체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는 각오에 따라 금일 떡국행사에 많은 의미를 부여함은 물론 행사 진행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금년도 지좌동에 신설된 주민생활지원 담당부서를 비롯 전직원은 노인들과 소외계층 보호에 초점을 맞추는『찾아가는 복지행정』구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은 물론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