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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김천부곡초등학교 5학년 6개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발명초급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회는 발명 10계명 등 기초이론과 빙고게임, 터치손전등 만들기, 3~4회는 발명아이디어 써보기와 스피드컵 쌓기, 오토마타 만들기, 5~6회는 발명 아이디어 발표와 평가, 마우스트랩카 만들기 등 총 6회 12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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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손전등 만들기에서 미숙한 학생들도 발명지도강사의 지도로 끝까지 완성했고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완성 후에는 매우 뿌듯해했다.
독수리 오토마타는 비교적 쉽게 만들었고 축을 회전시킬 때 독수리가 날개를 접고 펴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신기해했다. 마우스트랩카는 글루건을 사용하는 부분이 있어 비교적 어려웠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대부분 완성했고 시간이 부족해 경주는 해보지도 못했다. 발명아이디어 쓰기와 발표는 매우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발표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 장단점을 알고 업그레이드를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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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발명초급반 수업이 발명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된 것 같고 앞으로 발명중급반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설문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