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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모든 교사들이 참여하는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했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학부모를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2시간 동안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5교시에는 유치원, 1학년, 2학년, 3학년, 6교시에는 4학년, 5학년, 6학년 담임교사의 수업을 공개했다. 아울러 비담임 교원(전담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도 담임이 수업하지 하지 않는 시간에 수업을 공개해 교원의 수업력 향상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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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수업을 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장과 담임교사와의 평소 교육활동에 대해 질의하고 불편한 점을 말하는 소통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문태 교장은 “오늘은 소통Day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었고 교사들은 수업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아울러 학부모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