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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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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20회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은 시립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폭넓은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관현악단. 이번에도 모차르트 협주곡 5번등 정통 클래식·한국가곡 및 관객들을 영화 속 추억의 명장면으로 빠져들게 할 콰이강의 다리, 인디아나 존스, 맘마미아 등 영화OST 중에서도 명곡만을 엄선해서 들려준다.
특별출연자 The Promise(더 프라미스)는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 팝페라팀으로 혼신을 다해 공연에 재미와 감동을 약속한다는 뜻이다.
멤버들은 2013 국제 콩쿨 ‘citta di Bologna’ 1등, 엄정행 콩쿨 수상 등 국내외 유수 콩쿨 입상자들로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대통령 당선자 기념연주회, KBS 열린음악회 출연하는 등 이 시대 떠오르는 영 아티스트로 화려하게 구성돼 있다. 열정의 팝페라 The Promise(더 프라미스)는 참신한 기획력과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최우빈, 나진이 단원의 바이올린 연주도 기대해 볼만하다.
이번 공연의 초대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