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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학교 강당에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생활지도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한 공감과 소통 능력 향상’ 주제의 이날 보고회는 교원 70여명,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북도교육청 마숙자 장학관, 김천교육지원청 황연옥 장학사, 계명대 이영애 교수 등 관계자가 참관했다.
봉계초의 참여형․축제형 보고회는 학생들의 폭력예방과 관련된 식전행사(기타합주, 탈춤, 율동)를 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결과를 동영상으로 보고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어울림 프로그램을 직접 모듈별로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 실태와 예방, 지도방법에 대한 토의와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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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원 교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모색 중인 때 봉계초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 간의 공감과 소통 능력의 향상을 통한 학교폭력에 대한 근원적인 예방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