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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글빛누리도서관에서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초청 강사는 문지원 독서지도사. 동화책을 통해 책을 깊게 읽는 방법을 알아보고 동화 구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행복한 책읽기’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제1부는 전교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 동화를 통한 책읽기’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됐다. ‘빨간 사과 하나’(페리던 오럴)의 실감나는 읽기 방법을 함께 체험하며 소통하고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도 했다. 손유희 활동을 통해 동화 구연을 직접 체험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부는 학부모 17명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어린이 정서교육을 위한 책 읽어 주기’ 주제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됐다. 초청강사는 책 읽어주기 장점과 동화 구연을 통한 책 읽어 주기 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다양한 역할을 나눠 목소리를 꾸며내는 체험과 함께 “사과가 쿵!”, “봄이 왔구나!”라는 짧은 동화의 구절을 따라해 보는 과정을 통해서 효과적인 책 읽어 주기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문태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책읽기에 흥미를 가지고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와 교사들 역시 책 읽어 주기의 장점과 방법을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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