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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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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사랑의봉사대 이숙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27일과 28일 양일간 회원회비로 김장을 담아 자매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자세대 등에 김장김치 150박스(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해로 17년째 매년 2회 명절맞이 쌀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사랑의봉사대는 또한 불우시설 위문방문, 경로당 도배, 독거노인 목욕, 빨래, 반찬전달 등 봉사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랑의봉사대는 이밖에도 1994년부터 매년 수능고사 때면 한일여고 정문에서 음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매년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숙희 회장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와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의 도움으로 김장을 담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했으며 “이번 김장봉사에는 특히 자두꽃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시장님 사모님께서 참여해주어 정이 듬뿍 담긴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