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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대룡초, 제1회 전국서예대전서

권숙월 기자 입력 2014.12.08 21:28 수정 2014.12.08 09:28

김민선 한글부문 최우수 등 전원 입상

 
ⓒ i김천신문
  대룡초등학교는 지난 6일 제1회 전국서예(휘호)대전에 4명의 학생이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개도 700주년과 경북 신도청 이전을 기념, 미래 한국 서단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예천 초정서예연구원과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서예대전에서 6학년 김민선 학생이 한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다른 3명의 학생이 특선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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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대전에 참가하기 위해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해 서예를 연습했으며 여름방학 때도 그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평소 붓글씨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꾸준히 지도한 이재명 교장과 그 가르침에 열심히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었다. 

  이재명 교장은 “대룡초 학생들은 우리 전통의 맥을 잇고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잘 실천해 전국에서 학생, 일반인 등 900여명이 참가한 서예대전에서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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