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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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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단설 김천유치원은 지난 4일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사전차단과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고 아동 스스로 안전한 생활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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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침이나 신체접촉으로 메르스가 전염되는 것을 알고 기침예절과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했다. 기침을 할 때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바깥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쓰도록 교육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은 곳을 다녀올 때는 물론 밖에 나갔다 돌아 올 때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하기 때문에 손씻기 6단계에 대한 교육도 했다.
조금숙 원장은 “올바른 손씻기와 입을 가리고 기침하기, 마스크 쓰기는 기초적인 생활습관이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메르스를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며 “김천유치원은 원아들이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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