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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증산·능치·부항초 학생·교사·학부모 65명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6.08 17:01 수정 2015.06.08 05:01

서울 강북구청 강북구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초청
2박3일간 롯데월드…통일전망대 현장체험학습

ⓒ 김천신문
농촌소규모학교인 증산·능치·부항초등학교 학생(49명), 교사(12명), 학부모(4명) 65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북구청과 강북구 개인택시모범운전자협회 초청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여기에 소요된 모든 경비는 강북구청과 개인택시모범운전자협회에서 부담했으며 체험기간 내 모든 이동은 개인택시가 제공했다. 

일정은 강북구청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첫째 날은 롯데월드와 남산타워, 둘째 날은 통일전망대와 DMZ 제3땅굴, 도라산역, 애니메이션센터를 방문, 체험했다. 

ⓒ 김천신문
3개 초 체험학습 마지막 날은 4·19국립묘지를 거쳐 국회의사당에서 이철우 의원과의 만남을 시간을 가지고 국회의 하는 일과 국회의사당 여러 부속 시설을 견학했다. 돌아오는 일정도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가 학교까지 학생들을 데려다 주었다. 

서숭교 능치초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으로 좋은 경험과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특히 비무장지대(DMZ)의 제3땅굴과 통일전망대에서 남북의 분단을 눈으로 확인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서 교장은 이어 “서울 체험학습기간 동안 바쁜 중에도 봉사하고 운전해준 개인택시모범운전자 아저씨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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