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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지례초, 내가 행복한 책 읽어주기 연수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6.14 20:49 수정 2015.06.14 08:49

“즐거운 책 읽어주기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흥미 알게 해주자”

ⓒ 김천신문
지례초등학교 ‘내가 행복한 책 읽어주기’ 연수가 지난 10일 열렸다. 이날 연수회 강사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남옥희 회원.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데 대한 효과와 책을 읽어주는 방법에 대한 내용의 강의를 했다.

지례초 교사 7명, 학부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회 첫째 시간에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의 효과에 대한 것. 둘째 시간에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을 들으며 함께 이야기하고 아이들의 시선으로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자 학부모는 “책은 스스로 읽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읽어주는 책의 매력에 대해 연수를 통해 알 수 있었고 부모로서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정진표 교장은 “아이들과 책 읽기를 같이 하고 책 읽어주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아이들이 책 읽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하려면 선생님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것과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것도 깨닫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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