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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화(뒤 왼쪽)와 지미 욘우드 초이(뒤 오른쪽)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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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은 아포초등학교 토크(TaLK‧정부초청 영어봉사학생) 원어민장학생 지미 욘우드 초이(Jimmy Yonewood Tsui)와 토크 내국인장학생 박승화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후원한 2015 토크 프로젝트형 수업연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크 장학생 지미 욘우드 초이와 박승화는 ‘Project Safety’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생활 수칙을 다양한 활동중심의 영어수업으로 8주 동안 전개한 결과를 발표해 이와 같은 큰상을 수상했다.
이들 두 장학생은 멘토교사 이유진의 지도 아래 ‘7대 학교안전 표준안’을 분석한 후 수업내용을 면밀히 선정했다. 또한 안전생활 캠페인 티셔츠 만들기, 안전 모의실험하기, 상황극하기, UCC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안전생활 수칙과 영어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지미 욘우드 초이는 Project Safety를 열심히 준비하고 전개한 결과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함과 동시에 영어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는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멘토교사인 이유진은 “두 장학생은 평소에도 매우 열성적으로 수업을 하고 근무태도 또한 매우 성실한 분들”이라며 칭찬했다.
이종배 교장은 “학교차원에서 토크 원어민장학생의 한국 적응과 수업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함으로써 방과후 영어수업의 효과를 높임과 더불어 2013년부터 3년 연속 각종 토크 공모전(우수수업 동영상, TaLK Life, 프로젝트형 수업연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