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초등학교 나라사랑 안보교육이 25일 오전 10시 학교강당에서 열렸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의 강사는 조성풍 김천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조성풍 강사는 특강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라의 안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역사적, 경제적, 지리적인 어려운 관계 속에서도 오늘날 우리나라가 눈부시게 성장 발전한 것은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견뎌낸 결실”이라며 “통일을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성풍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며 나의 노력과 발전이 나라의 발전과 영광으로 이어짐을 알고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결론지어 말했다.

박명수 교장은 “이번 안보교육으로 농소초 학생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짐은 물론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큰 힘이 됐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