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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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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은 2015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에 최용준씨 가족을 선정해 지난 30일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최용준 가족은 올 상반기 다양한 분야의 도서 320권을 읽은 모범 독서가족으로 모두가 독서마라톤 등 도서관 행사에 적극 참가함으로 다른 이용자의 모범이 돼 책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풍토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선정한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면 14일 동안 여섯 권까지 도서대출 혜택이 주어진다.
최용준씨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 읽을거리를 제공해주어 우리 가족이 많은 혜택을 받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해주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이 도서관을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