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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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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중학교는 Wee클래스 사업으로 미술심리치료 ‘나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월 초에 시작해 7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 ‘나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가지 미술작업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우관계 개선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다. 동시에 다양한 도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출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술치료에 대한 강사의 설명을 듣고 난화 작업을 하면서 각자의 개성에 맞게 멋스럽게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이클레이를 가지고 나를 닮은 동물을 만들며 오감을 자극하고 자신과 닮은 동물을 보며 각자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하고 특이한 동물모양을 보며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다.
그밖에 감정파이 만들기, 가면 만들기, 최초의 기억과 상징물을 만든 후 성공의 경험을 나누고 성공의 감정을 다시 경험해 보는 시간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나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작품에 대한 성취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자신을 탐색할 수 있는 진짜 ‘나’를 찾는 프로그램이었다.
송성근 교장은 “김천중앙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가지게 해 자신의 가치와 필요에 대한 인식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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