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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작가상 수상작품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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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출신 이용근 조각가가 대구미술협회 주최 제35회 대구미술· 공예· 서예문인화대전에서 ‘심산별곡’으로 초대작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초대작가전에는 미술, 공예, 서예, 문인화 등 400여명이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이용근을 비롯한 김성향·신문광·최기득(미술), 서현화·손완호(공예), 김부기·도태연·박재갑·전남이(서예·문인화) 등 10명이 초대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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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근 조각가 |
ⓒ 김천신문 |
어모면 출신의 이용근 조각가는 영남대 사범대와 영남대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대구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의 특·입선 경력이 17회에 이른다.
이용근 조각가는 개인전 6회 외에도 한국 선정 작가 기획전(서울), 현대 조각 단면전(대구), zero 2011전(서울), 디지털 아트 페어전(경기), 국제 조각 아트스타(서울) 등에 출품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대구미술대전 운영위원·심사위원, 대구교대·대구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영진전문대 재단 영진고 교사로 30년째 재직 중이며 현재 한국조각가협회 회원,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그의 작품은 직지문화공원, 대구미래대 도서관, 대백프라자문화재단,대전중구공원,대구교육청 연수원 등 여러 곳에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