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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메르스로 인한 현장 체험 활동이 취소되면서 지난 25일 전 원아들을 대상으로 병원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활동에 앞서 6월 생활주제 ‘우리 동네’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 모습, 우리 동네 생활, 우리 동네 전통과 문화, 우리 동네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메르스로 인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병원기관으로 옮겨지게 돼 몸이 아픈 곳에 따라 가야하는 병원이 다르다는 것과 우리 동네에 있는 여러 종류의 병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사전활동을 했다.
원아들과 함께 병원놀이에 필요한 환경을 구성하고 의사, 환자, 간호사, 역할을 나눠서 병원놀이에 즐겁게 참여해 봄으로써 병원에서 하는 일과 의사, 간호사, 환자의 차이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종배 원장은 “메르스가 없는 안심 아포초 병설유치원 종합병원”이라고 밝히고 “원아들이 적극적으로 체험하는 활동 모습이 대견스럽고 여러 가지 직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우리나라 의료 발전의 씨앗인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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