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성과 세미나 지난 8일 김천로제니아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관계 기관, 기업, 대학 간 상호협력 체제 유지와 향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 것.

각 기관 단체장, 협력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 1부는 국민의례, 이은직 총장 환영사, 이철우 국회의원 축사, 채희태 건설교통국장, 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사장 인사말, 한국전력기술㈜ 이재규 상무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북보건대와 한국전력기술㈜ 인재개발원 교수, 협력업체 관계자 등의 발표가 있었고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전력기술㈜ 파견직 및 협력업체로의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소개됐다. 또한 일자리 창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토론회도 이어졌다.

경북보건대 이갑래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사업 활성화 정책들이 논의됐다”며“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