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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고는 기말고사가 끝난 다음 날인 9일 진정한 힐링이 되는 음악여행을 했다.
과학중점학교인 김천여고의 이날 음악여행 초청 연주팀은 림코 앙상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들려주는 비오는 날 감동의 음악 연주로 학생들 모두에게 힐링 뿐만이 아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첫 연주곡인 비발디의 ‘사계’ 여름은 비오는 날과 잘 맞아 더욱 감동을 주었고 라흐마니노프 현악 4중주 ‘라만스’, 크라이슬러 ‘중국의 북’ 등 평소 듣기 힘든 클래식 곡과 함께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으며 더욱이 좋아하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겨울왕국 OST ‘Let It Go’ 등 주옥같은 멜로디가 모두의 가슴을 행복하게 했다.
김천여고의 이날 음악여행 앵콜곡 ‘Let It Go’는 연주단과 학생들 전체가 노래로 함께 해 음악으로 한마음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림코 앙상블(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사코프 국립음악원 부설 영재음악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주축)은 문성혜 교감이 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재직 시 권오석 단장과 2011년 구미시 소재 초·중 5개교에 재능 기부 공연의 첫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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