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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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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8일 오전 11시 대학 본관 6층 다비드홀에서 한국도로공사 박권제 부사장, 박상활 인력개발원장, 김천대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교육생 44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김천대 사내 최고경영자과정(이후 AMP과정)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서 수여와 공로상(원우대표 이의준), 학업최우수상(류재하), 학업우수상(박해웅, 박중규), 면학상(유시영 외 8명), 감사패(이호경 인재개발원 부원장) 등이 수여됐으며 이후 기념촬영과 오찬, 교내투어가 있었다.
한국도로공사-김천대 AMP과정은 경영환경 변화 대처능력과 폭넓은 교양을 갖춘 지도자 양성,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밀착 경영 실천이라는 목적으로 한국도로공사와 김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한 것. 지난 2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경영환경, 리더십, 자기관리 등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강사를 초청해 총16회의 교육프로그램과 2회의 워크숍 등이 이뤄졌다.
공로상을 받은 이의준 대표원우는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김천대 평생교육원과 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원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고 “AMP과정은 수료 이후의 과정이 더 중요하므로 앞으로 원우들과 힘을 합쳐 도로공사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박권제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AMP과정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발에 기여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김천대와 한국도로공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성애 총장은 ‘만남․가족․사랑’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면서 “김천대와 한국도로공사가 AMP과정이라는 만남을 통해 가족과 같은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