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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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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이달부터 발행된 시정소식지 ‘함께 사는 김천’에 어르신, 다문화가족,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문자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를 도입했다.
문자 음성변환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보이스아이’ 앱(App)을 설치한 후 소식지 우측 상단에 삽입된 2차원 바코드를 스캔하면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방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도 돋보기 없이 읽을 수 있는데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세계 50개국의 언어로 번역이 가능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분기별로 5만부를 발행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함께 사는 김천’에는 주요시정소개, 공공이전기관 탐방, 귀농자 소개, 학교탐방, 강소기업 소개, 시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 봄호부터 시민의 시정참여와 구독률을 높이기 위해 시정퀴즈 엽서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