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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초등학교 전교생 91명과 아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원아 11명은 지난 16일 교내 솔마루관에서 ‘독도야 독도야’ 인형극 관람의 기회를 가졌다. 공연은 공갈못인형극단.
2015 경상북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환의 이날 공연은 농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도 관련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공갈못인형극단의 ‘독도야 독도야’ 공연은 실제 독도를 보는듯한 무대 배경이 인상적이었다. 찬웅이와 할아버지, 독도를 상징하는 강치와 괭이갈매기 인형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으며 학생들에게는 독도에 대한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인형극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
아천초 학생들은 특히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사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TV에서만 보던 인형극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뻐했다.
또한 강치랑 괭이갈매기의 인형극 속 대화를 통해 독도가 작은 섬이지만 소중한 우리 땅이며 우리와 같은 경상북도 소속임을 알게 됐고 이번 인형극을 통해 독도를 더욱 자랑스러워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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