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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제8회 김천포도․자두품평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7.21 09:21 수정 2015.07.21 09:21

포도왕 <대립계> 정시화 <소립계> 임영자
자두왕 <대석조생> 김병기 <포모사> 이인도

ⓒ 김천신문
  제8회 김천포도․자두품평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렸다. 포도․자두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시민과 도시소비자 등 연인원 4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품평회는 김천포도회와 김천자두협회가 주관한 행사. 김천 관내 농가에서 출품된 포도, 자두 200점이 전시됐다.

 포도․자두전시회를 겸한 품평회는 포도․자두왕 시상식, 수상작 전시, 무료시식회,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야생화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식에서 편재관 김천포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고품질 포도․자두 생산이 소비자 신뢰마케팅의 시작이며 외국산 과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립계 포도왕은 정시화(부곡길)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희수(감문 덕남1길)씨와 왕태종(농소 입석길)씨, 장려상 이종화(봉산 봉산로)씨와 정근영(봉산면 인의2길)씨, 특별상 최재동(개령 신룡1길)씨, 유창우(내촌2길)씨가 차지했다.

 소립계 포도왕은 임영자(아포읍 아포1로)씨, 우수상 윤창희(농소면 신촌2길)씨, 장려상 김영우(아포읍 방구백이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두왕 대석조생은 김병기(구성면 작내로)씨가 차지했으며 포모사는 이인도(조마면 대방7길)씨가 차지했다. 우수상 서정도(조마면 강곡7길)씨, 장려상 임점임(농소면 봉곡2길)씨, 안정기(김천시 시청길)씨, 김동만(농소면 용암1길)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작목반에 대한 시상 순서도 마련돼 대평작목반(조마) 최우수상, 농소용암작목반(농소) 우수상, 사실작목반(농소)과 제석작목반(아포), 삼산작목반(조마)에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김천과수연합회회장 나정국, 김천생활원예연구회 회원 이정숙, 전 김천자두연합회장 신도근씨에게 각각 공로패가 전달됐다.
ⓒ 김천신문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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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철 시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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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재관 포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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