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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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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한국안광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가해 4학년 박윤서 ․ 송은석 학생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안광학회 주최로 열린 학술제는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발표는 전국 안경광학과 대학원 학생들의 학술활동을 보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스터 부문에서 총 3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시상했는데 타 학교의 대학원생들을 제치고 학부 4학년인 박윤서 ․ 송은석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윤서 ․ 송은석 학생은 “처음 참여하는 학술대회여서 대학원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대회였는데 이렇게 큰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안경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연구의 첫 단계부터 세심히 지도해준 안경광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들 두 학생 외에도 김천대 안경광학과 졸업생인 이세희(21기, 서울과기대 대학원 재학) 학생과 이기용(대구가톨릭대 대학원 재학) 학생도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진숙 학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대해 연구하고 탐색하는 자세를 갖기를 바라며 또한 다양한 학술대회에 참여해 안경광학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는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